스스로 학습해 5km 완주한 인공지능 로봇
미국 오리건 주립대 연구진이 개발한 인공지능 이족보행 로봇, '캐시'는 최근 두 다리로 균형을 잡고 뛰는 방법을 스스로 학습해 장거리 야외 달리기에 성공했다.
딱 한 번의 충전으로 일반적인 장거리 달리기 거리인 5km 구간을 53분 만에 완주했다.
사람의 평균인 30분 기록엔 못 미치지만, 로봇도 두 다리를 사용해 여러 야외 지형을 안정적이고 다양한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로봇 제작업체 측은 캐시와 같은 이족보행 로봇이 물품 배달 등 일상을 돕는 업무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출처: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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