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무증상의 비밀 - 인터페론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 중 약 90%는 경증이나 무증상이고 나머지가 중증으로 발전한다. 경증이나 무증상으로 그치는 경우 단순힌 감기로 그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면역물질의 하나인 인터페론 분비에 해답이 있다.

무증상인 경우 감염초기에 인터페론이 빨리 분비되지만 중증 환자의 경우 인터페론이 늦게 분비되 항체대신 염증 유발 물질이 나왔다고 한다.

인터페론은 항체는 아니지만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기생충, 종양과 같은 외부에서 침입해오면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것을 막는 면역 반응을 돕는다. 

미국 록펠러대 교수 장-로랑 카사노바는 앞선 연구들처럼 중증의 코로나 19 환자 또한 인터페론에 이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를 보면 무증상과 경증 환자의 경우 연령대 상관없이 인터페론이 정상 분비되었지만 중증 환자의 경우 젊은 층 포함 14%가 인터페론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코로나에 감염 되도 제때 인터페론이 정상 분비되면 단순한 감기 수준일 수 있다고 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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