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신호를 통해 식물과 교류하는 방법 개발

식물이 환경을 감지하고 반응하기 위해 미세한 전기 신호를 방출한다는 사실은 수십 년 동안 알려져 왔다. 싱가포르의 난양 공과 대학의 과학자들은 털이 많은 잎사귀로 곤충을 유인하는 육식성 식물인 ‘비너스 파리’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식물의 전기적 신호들을 분석함으로써, 우리는 식물의 고통스러운 신호들을 검출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농업에 적용할 때, 농부는 작물에서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질병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작물의 수확량을 최대한 많은 양으로 제공해 주는 기회를 줄 것이다.”고 Chen Xiaodong 박사는 말한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Nature Electronics에 게재되었다.

*번역: 차돌
*출처: https://www.technology.org/2021/03/18/researchers-from-singapore-devise-a-method-to-communicate-with-plants-via-electrical-sig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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