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메타버스가 온다.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메타버스는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타버스가 대중화되려면 얼마나 현실과 비슷하게 구현하는지에 달려있고, 그 핵심은 XR(가상 세계의 현실감을 만드는 핵심)기술이다.

가로 24m, 높이 6m에 달하는 대형 LED 벽은 또 다른 공간의 가상현실, 즉, 메타버스로 들어가는 출발점으로 밟으면 사라지는 기둥을 딛고 하늘 위를 걸어 다니거나 우주 공간에서 낮과 밤의 변화도 체험이 가능하다.

실제로는 LED 앞의 좁은 무대지만, 카메라가 움직이면 화면을 따라 무한히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이런 콘텐츠 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확장 현실, 즉 XR 기술이 있기 때문이다.

LGU+ 신중경 XR콘텐츠팀장은 세계 최초로 우주 공간을 3D VR로 촬영하여 제작하였으며 실감 콘텐츠의 세계를 우주 공간까지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시각 영역을 넘어 XR 기술의 향후 과제는 촉각 영역이라고 말한다.


출처: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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