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얼마 남아있지 모르니 현재를 알차게 살아라.


죽음을 받아들이는 네 가지 방법으로는 첫 번째,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 죽는다는 건 당연한 사실이지만 오늘 죽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는 죽음, 하지만 죽음을 항상 인지하고 살아간다면 우울하고 부정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

우리의 삶은 지구에서 살아 숨 쉬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삶이 끝난다는 걸 받아들이게 되면 깨닫게 되는 한 가지, 바로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지나간 일에 후회하기보다 남은 시간,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알차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돈, 권력, 명예를 쫒으면서 영원히 죽지 않을 것처럼 살아간다.

하지만 원하는 일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기에도 짧은 인생, 빅터 프랭클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인생을 두 번째로 살고 있는 것처럼 살아라. 지금 당신이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 번째 인생에서 이미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누군가를 미워하고 자기 자신을 미워하고 분노와 슬픔에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 어쩌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수 있다.

버킷리스트를 목록으로 작성해서 살아라. 버킷리스트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을 적은 목록이다. 그 다음엔 더킷리스트를 목록으로 만들자. 더킷리스트에는 살면서 절대로 하고 싶지 않은 적어 놓는 것이다. 예를 들면 불편한 사람이랑 싫어하는 사람이랑 밥 먹지 않기 등을 적어 둔다. 좋아하는 일과 좋아하지 않은 일을 아는 것이 길지 않은 인생에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두 번째는 과거는 이미 지나갔다는 것이다. 프랭클 박사의 참혹했던 수용소 생활 이후의 삶에 있을게 아닐까 생각된다. 여동생을 제외한 온 가족과 사랑했던 아내마저 잃어야 했던 프랭클 박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픈 과거를 승화하여 힘든 사람들을 돕는데 주력했다.

우리가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고 미래를 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과거에 어떤 영광이 있든 얼마나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일이 있든 과거는 이미 지나난 과거다. 중요한 건 지금 현재 무엇을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이기 때문에 무슨 노력을 하던 과거는 바뀌지 않는다. 과거의 일로 화내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출처: 사피엔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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