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츠칼리파의 꼭대기에 올라 선 승무원
SBS 뉴스 |
에미레이트 항공의 한 승무원이 메시지 보드를 들고 서 있다. 2003년 개봉한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명장면을 연상케 하는 이 장면은 지상 828m 높이에서 촬영됐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츠칼리파 빌딩 꼭대기에 우뚝 선 승무원이 움직일 수 있는 면적의 둘레는 단 1.2m 로 특수효과없이 드론을 활용해 롱테이크로 촬영했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 사전에 준비과정을 거쳐야 했으며 이번 광고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찍은 광고라는 이색적인 기록도 세웠는데, 항공사 측은 광고 속에 비춰진 승무원의 침착함과 자신감은 여행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항공팀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출처: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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