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이해관계가 경쟁적인 상황에서도 서로에게 친절하기를 원한다
오하이오 대학의 사회학자인 David Melamed 박사가 수행한 연구에 의하면, 우리들 대부분은 서로 경쟁적으로 이해관계가 있는 상황에서도 관대함을 선택한다고 한다. 사회학 이론에 의하면, 인간의 이타주의는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단순한 상호주의, 두 번째는 도움을 준 사람에 대한 보답, 세 번째는 자신이 도움을 주는 사람들의 집단에 속할 때, 도움을 주면 보상을 자신이 받는다는 기대, 네 번째로 낯선 사람에게서 도움을 받거나 그런 행동을 보게 될 때, 당신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낯선 사람을 찾으려는 경향이다.
709명의 실험자원자를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사람들은 동기의 종류에 상관없이 기꺼이 다른 사람을 도우려는 경향이 있었다. 인간은 이타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이 연구는 학술지 <Science Advances>에 게재되었다.
번역: 라엘 사이언스
출처: https://www.sciencealert.com/humans-still-want-to-help-each-other-even-in-the-face-of-competing-inter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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