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결과, 아홀로틀 점액 펩타이드가 유방암 세포와 약물 내성 MRSA를 사멸시키는 것으로 밝혀짐
보잘것없어 보이는 아홀로틀(axolotl)의 피부 점액 속에 놀라울 정도로 강력한 분자가 들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연구진은 아홀로틀(*Ambystoma mexicanum*)의 점액에서 항균 펩타이드를 확인하고, 22가지 후보 펩타이드의 생물학적 활성을 시험했습니다. 실험실 연구를 통해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을 억제하는 능력과 T-47D 유방암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습니다.
연구진은 항균 및 항종양 활성(암세포 사멸 유도 효과 포함)을 모두 지닌 펩타이드를 발견했습니다. 이는 항생제 내성균 치료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아홀로틀 점액이 향후 신약 후보 물질의 잠재적 원천으로서 주목받게 합니다. 하지만 이는 아직 초기 단계의 실험실 연구입니다. 실험은 박테리아 배양물과 암세포를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므로, 해당 펩타이드가 사람의 유방암이나 MRSA 감염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출처: PLOS ONE, Identification of antimicrobial peptides from the Ambystoma mexicanum,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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