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주 작은 뼈는 쌀알보다도 작지만, 그 정교한 구조와 위치는 소리의 진동을 전달하고 우리가 소리를 듣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중간 귀에 있는 작은 뼈
중이(middle ear) 깊숙한 곳에는 인체에서 가장 작은 뼈인 '등자뼈(stapes)'라는 놀랍고 작은 구조물이 있습니다.
길이가 3~4밀리미터에 불과한 등자뼈는 보통 쌀알보다도 작습니다. 하지만 그 크기만으로는 이 뼈가 지닌 중요성을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등자뼈는 중이에 있는 세 개의 작은 뼈(망치뼈, 모루뼈, 등자뼈) 중 하나입니다. 이 뼈들은 서로 정교하게 연결된 기계적 사슬 구조를 이루어, 고막에서 내이(inner ear)로 소리의 진동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소리가 귀로 들어오면 고막이 진동하게 됩니다. 이 진동은 세 개의 이소골(작은 뼈들)을 거쳐 전달되는데, 이때 등자뼈가 마지막 연결 고리 역할을 합니다. 등자뼈의 바닥판(footplate)이 난원창(oval window)을 밀어내며 진동을 달팽이관 속의 액체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 후 내이에 있는 특수 감각 세포들이 이러한 기계적 진동을 전기 신호로 변환합니다. 이 신호는 청신경을 타고 뇌로 전달되어 소리로 인식됩니다.
결국 이 작은 뼈 덕분에 우리는 사람의 목소리, 음악, 웃음소리, 새소리, 심지어 속삭임까지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정교함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쌀알보다 작은 뼈.
특정한 형태.
특정한 위치.
특정한 연결 구조.
특정한 기계적 기능.
이 뼈의 존재와 기능은 놀라울 정도로 복잡하고 정교한 청각 시스템의 일부를 이룹니다.
크기는 아주 작지만,
기능은 비범하며,
설계는 경이롭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지적 설계(intelligent design)'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우리는 심오한 질문을 마주하게 됩니다.
과연 이것은 단순히 우연한 과정의 산물일까요, 아니면 이토록 놀라운 생물학적 구조가 창조주의 존재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인체를 깊이 들여다볼수록 그 복잡함은 더욱 경이롭게 다가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gijou.chen/posts/pfbid02FdXUXz3D4gqHa1YH93Qgp2qFmWGS3ZK3hRmYY46cr3AS5mDfmn7VVuq25RsWvQ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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