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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고속 정보 통신에 필수인 디바이스 '양자 중계기'가 개발되었다

최근 들어 차세대 컴퓨터로서 '양자 컴퓨터' 개발이 활발하다. 양자 컴퓨터를 연결한 '양자 인터넷' 연구도 시작되었다.

기존 인터넷에서 정보 송수신은 주로 광섬유를 따라 전달되는 광신호에 의해 이루어진다. 기기끼리의 거리가 길어지면 광신호가 감쇠하기 때문에 신호를 증폭하는 '중계기'가 약 50km 마다 설치되어 있다. 양자 인터넷에서도 사용하려면 기존 중계기를 대신할 '양자 중계기'가 필요하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교의 슈트로벨(Tim Strobel) 박사 연구팀은 양자 인터넷상에서 장거리 정보통신을 가능하게 할 양자 중계기를 개발했다.

양자 중계에서는 신호가 가진 '양자 얽힘'이라는 특별한 상태를 유지한 채 중계해야만 한다. 이것을 '텔레포테이션(teleportation)'이라고 한다. 길이 10m 정도 의 광섬유로 접속된 양자 중계기를 사용해 양자 정보를 텔레포테이션한 결과 그 충실도는 약 72%였다고 한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는 양자 인터넷의 실용화를 향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전 Nature Communications, 2025년 11월 17일

출처: 뉴턴 20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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