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수명을 늘이는 단백질
생체 조직을 복구하는 황화수소가 몸속에서 증가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식사의 칼로리를 제한하면 생쥐 등에서 수명이나 건강 수명이 늘어나는 것이 알려져 있다. 칼로리를 제한하면 Sirt6라는 단백질이 증가한다. Sirt6는 몸속의 황화수소를 증가시켜 수명이나 건강 수명을 늘이는 것이 밝혀졌다. 과잉의 황화수소는 유해하지만 미량의 황화수소는 생체 조직을 복구한다. 하지만 Sirt6가 황화수소를 증가시키는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스라엘 바르일란 대학교(Bar-lan University) 코헨(Haim Y. Cohen) 박사 연구팀은 황화수소가 Sirt6에 의해 증가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생쥐의 간에서 Sirt6가 'Sic/all'의 작용을 억제함을 알아냈다. Sic/all은 시스테인(황을 가지고 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을 혈액에서 세포로 끌어들이는 단백질이다.
Sic/all의 작용이 Srt6에 의해 억제되면 시스테인이 세포 안으로 끌려들어오는 일이 줄어든다. 그러면 시스테인이나 황화수소를 세포 안에서 생산하는 단백질의 작용이 활성화되어 황화수소가 증가한다고 한다.
Sirt6의 작용을 활성화할 수 있으면 칼로리를 제한하지 않고 수명이나 건강 수명을 늘일 수 있을지 모른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출전: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2025년 11월 11일
출처: 뉴턴 20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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