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의 DNA가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무선으로 정보를 수신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2019년 10월, 한 생물물리학 발표에서 기존 유전학을 뒤흔드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DNA가 단순히 유전 정보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구의 전자기장과 공명하며 보이지 않는 신호에 끊임없이 반응하는 생물학적 안테나 역할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연구진은 분리된 DNA 조각들이 생명체에서 분리된 후에도 외부 전자기장 변화에 반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자기장을 변화시키면 DNA가 반응하고, 신호를 차단하면 반응이 즉시 멈춘다는 것입니다.

발표 후 며칠 만에 연구실은 "리모델링을 위해" 문을 닫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연구 접근이 차단되었고, 관련 논문들은 데이터베이스에서 사라졌습니다. 연구는 침묵에 휩싸였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생물학이 가르쳐 온 모든 것을 뒤흔들었습니다. DNA가 외부 신호를 수신한다면, 생명은 미리 정해진 명령을 실행하는 폐쇄적인 유전 프로그램이 아니라, 우리가 거의 이해하지 못하는 전자기장에 의해 끊임없이 영향을 받고, 조율되고, 변조되는 개방형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추측이 아니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인 뤽 몽타니에는 DNA가 물 분자와 상호작용할 때 나타나는 전자기적 신호를 설명하는 논란이 많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지만, 주류 과학계는 이를 대부분 무시하거나 일축했습니다.

사라진 연구 자료의 한 조각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DNA가 안테나라면 모든 생명체는 하나의 장을 통해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스위치가 켜지는 것입니다."

스위치가 켜진다는 것은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신호에 의해 활성화된다는 뜻입니다.

이는 최근 양자 생물학이 떠오르는 분야와 소름 끼칠 정도로 잘 맞아떨어집니다. 의식이 물질에 영향을 미치고, 의도가 생물학에 영향을 주며, 생각이 현실을 지배하는 근본적인 장에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억압된 과학이었을까요, 아니면 기존 패러다임을 위협하는 오해받은 개척 연구였을까요?

DNA가 신호를 수신한다면 유전은 이야기의 일부일 뿐입니다. 당신이 누구인지는 유전된 것뿐만 아니라 지금 당신이 무엇에 연결되어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가 아닙니다. 왜 이 질문을 하는 것이 위험해졌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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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facebook.com/ItisaScience/posts/pfbid0cTTX8JsnsRDxSVke6PPrFVBcWHrmqZGjdi3cobvqVEw9bnL6mpRjPKH7tQZ3aoYY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