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시민들의 비밀을 담은 세계 최대 규모의 DNA 데이터베이스 구축
중국 정부, 시민들의 비밀을 담은 세계 최대 규모의 DNA 데이터베이스 구축
중국 정부가 수천만 명의 자국민으로부터 DNA 샘플을 수집해 세계 최대 규모의 정교한 유전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중 보건 사업이나 범죄 소탕이라는 명목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개인과 그 가족을 전례 없는 정확도로 추적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유전 물질을 수집합니다.
이 거대한 생체 정보 은행을 통해 당국은 상세한 가계도를 작성하고, 현장에 남겨진 혈액이나 타액 한 방울과 같은 극미량의 생체 샘플만으로도 개인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이 작전의 규모는 방대하며, 특히 소수 민족과 반체제 인사로 의심되는 사람들의 샘플 수집에 집중되어 있어 국가가 사회 통제를 위한 강력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인권과 유전자 감시 가능성입니다. 국제 사회의 비판론자들과 인권 단체들은 이 데이터베이스가 범죄와의 전쟁이 아니라 인구, 특히 위구르족과 같은 소수 민족을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권위주의 국가가 개인의 DNA를 이용하여 본인과 가족 전체를 박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민주주의 국가들에게 이는 국가 감시의 새로운 영역, 즉 공포스러운 상황을 의미합니다. 세계 초강대국이 과학을 진보가 아닌 억압을 위해 이용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시급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또한 이는 우리 사회에서 유전자 데이터가 오용될 가능성에 대한 심각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출처: 호주전략정책연구소, 뉴욕타임스, 2024
출처: https://www.facebook.com/ItisaScience/posts/pfbid02YKr7B2FVZUjubptbjfxfHxarsb7euuo7E9AyfhPkZ4h1rpfeywi2rLpnHnYFvnX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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