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연구팀이 햇빛 없이 산소를 생산하는 심해 암석을 발견했습니다.

호주 연구팀이 햇빛 없이 산소를 생산하는 심해 암석을 발견했습니다.

서호주 대학교 연구진은 해저에서 광합성과는 완전히 무관하게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산소를 생성하는 금속 덩어리를 발견했습니다.

이 발견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산소가 어떻게 생성되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새롭게 정립합니다.

감자 크기의 이 덩어리에는 망간과 코발트 같은 금속이 포함되어 있으며, 해수에 둘러싸이면 천연 배터리 역할을 합니다.

이 "암흑 산소" 생성기는 생물학적 과정이나 햇빛 없이 물 분자를 수소와 산소로 분해합니다.

과학자들은 광합성이 불가능한 깊이에서 산소 생산량을 측정하여 생명에 햇빛이 필요하다는 근본적인 가정에 도전했습니다.

이 발견은 목성의 위성 유로파나 토성의 엔셀라두스와 같은 해양 행성의 완전히 어두운 환경에서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외계 생명체는 별이 전혀 필요하지 않고, 적절한 광물과 물만 있으면 될지도 모릅니다.

또한 이 발견은 심해 채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러한 덩어리를 제거하면 우리가 거의 알지 못하는 심해 생태계에 중요한 산소 공급원을 없앨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전기화학적 과정은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번성하는 미생물 군집을 유지하기에 충분한 산소를 생산합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지구 최초의 산소가 광합성 생명체가 진화하기 이전의 유사한 지질학적 과정을 통해 생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믿습니다.

출처: 서호주 대학교,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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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facebook.com/ItisaScience/posts/pfbid02nkjM8bNyFHe5BhVdPojMPNqMN8KNHpjKP1yUsVVhpacMoPLX7VjgKr3v1jk5rsV8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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