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마이크로 로봇, 수술 없이 심장 판막 수술 성공…미국 수술 건당 25만 달러 비용 발생
한국의 마이크로 로봇, 수술 없이 심장 판막 수술 성공…미국 수술 건당 25만 달러 비용 발생
KAIST의 한국 엔지니어들이 혈관 내부에서 손상된 심장 판막을 수술하는 마이크로 로봇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흉부 개복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쌀알보다 작은 이 마이크로 로봇은 다리 동맥을 통해 삽입되어 자기 유도를 통해 심장으로 이동하고, 환자가 깨어 있는 동안 정밀한 수술을 수행합니다. 400건 이상의 수술을 완료하여 96%의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환자는 당일 퇴원할 수 있습니다. ⚙️❤️ 기존의 개심술은 몇 주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만, 마이크로 로봇 수술은 90분 만에 수술을 마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로봇은 그리퍼, 커터, 봉합 장치 등 작은 도구들을 탑재하고 있으며, 심장 전문의가 실시간 영상을 보면서 원격으로 제어합니다. 손상된 판막을 고정하고, 칼슘 침착물을 제거하고, 심지어 마이크로 클립을 설치하여 판막의 형태를 교정합니다. 흉부 절개가 없기 때문에 환자는 감염 위험, 흉터, 그리고 긴 재활 과정을 피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이 시술은 약 2만 8천 달러로, 기존 판막 수술 비용의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미국 환자들은 천문학적인 비용 부담에 직면합니다. 실험적인 마이크로 로봇 시술을 제공하는 소수의 미국 병원들은 18만 달러에서 25만 달러의 진료비를 청구하는데, 보험사들은 이를 "검증되지 않은 기술"로 분류하여 보험 적용을 거부합니다. 한편, 보험 적용이 가능한 기존의 개심판막 교체술은 의료 시스템에 15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들고 위험도 훨씬 높습니다. 엉뚱한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보험사는 위험한 침습적 수술 비용은 보장하지만, 더 안전한 최소 침습 로봇 수술 비용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심장판막 질환을 앓고 있는 500만 명의 미국인들에게 이는 터무니없는 선택입니다. 보험 적용이 되는 외상성 흉부 파열 수술을 받거나, 90분짜리 외래 수술에 25만 달러를 직접 지불해야 합니다. 한국의 할머니들은 마이크로 로봇 수술을 받고 당일 걸어서 귀가합니다. 하지만 미국 환자들은 보험 경제가 의료 혁신을 따라잡지 못해 중세 시대의 흉부 톱질을 견뎌내야 합니다.
안전한 치료 비용이 위험한 치료 비용보다 더 높다면, 그 시스템은 누구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요? 💰
출처: 한국과학기술원(KAIST), 2024
출처: https://www.facebook.com/ItisaScience/posts/pfbid0Hy7H95kCpwbQHFHyfZAaz9tKTCtrtitLRisqFoeKrPYtpydg1ZZJXbnk5WnHMi4Z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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