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에 따르면, 술을 마시면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이 87%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 정신약리학 저널(Journal of Psychopharmacology)에 발표된 바스 대학교와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의 한 연구는 적당한 음주가 외국어 유창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네덜란드어를 최근에 배운 독일어 원어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일부에게는 소량의 알코올을, 다른 일부에게는 무알코올 음료를 제공한 후 네덜란드어로 짧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연구 결과, 음주자들은 발음이 더 좋았고 원어민들에게 더 유창하게 들렸지만, 본인은 이러한 변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연구진은 적당한 음주가 언어 표현의 억제를 줄여 더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러나 연구진은 이 결과가 이 특정 실험에만 적용되며, 더 많은 양의 알코올은 언어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upsoclsabermas/posts/pfbid02U8PYkCELmcVt4wwXDGs3NxS3Aew5QD46P8TEek6gQTygU5XnvCHLVxBT6bpZtG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