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의 외모 관리 지시에 따라 청바지 금지하고 단 28회만 이발 허용

북한은 공식적으로 청바지 착용을 금지하고, 주민들의 헤어스타일을 국가가 승인한 28가지(여성 18가지, 남성 10가지)로 제한했습니다. 김정은 체제 하에서 도입된 이 정책은 서구의 영향력을 제거하고 정권이 "혁명적 규율"이라고 부르는 것을 유지하기 위한 광범위한 문화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청바지는 전국적으로 불법입니다. 청바지를 입고 있다 적발될 경우 심문이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이발소는 정부가 발행한 헤어스타일 차트를 게시해야 하며, 주민들은 승인된 헤어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머리 길이, 색깔, 스타일은 인민보안부에서 면밀히 감시하며, 학교와 직장에서도 검열이 실시됩니다. 이 정책은 사회적 순응을 장려하고 개성 표현을 억압하기 위한 것입니다.

외부인에게는 패션이 어떻게 정치적 무기가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정권이 일상생활의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얼마나 깊숙이 통제하려 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unboxfactory/posts/pfbid02c1Y4CoKKVTpUKQMiQLfwm5WjGYQjNoGup3CuVQ8WWZsZJMFC3TqitS8cM26fS7W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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