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433톤 규모의 선실을 갖춘 세계 최초의 상업용 수중 데이터 센터 개통

중국이 세계 최초의 수중 데이터센터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하이난 해안 해저에 설치된 1,433톤의 거대한 강철 캐빈입니다. 데이터센터는 은행 거래부터 AI,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이르기까지 현대 사회의 동력을 제공하지만,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고 강렬한 열을 발생시킵니다. 중국의 수중 솔루션은 모든 것을 바꿀 것입니다.

엔지니어들은 서버를 바닷속에 배치함으로써 자연적인 해양 냉각을 활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거의 40%까지 줄이고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또한 심해 환경은 하드웨어를 먼지, 지진, 과열로부터 보호하여 성능과 수명을 향상시킵니다.

캐빈 내부에는 6,000대 이상의 서버를 호스팅할 수 있어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획기적인 발전은 디지털 인프라의 미래를 바꿀 수 있으며, 중국은 향후 5년 동안 100개의 수중 데이터 모듈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한때 미스터리로만 여겨졌던 바다가 이제 디지털 미래의 터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unboxfactory/posts/pfbid02gkeKKssBNQXBo7Er5dgZhYYVzGDe4vDmuYYVKbw1pNjBUvFXwBGa172tyD8GQ8K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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