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는 천연 자외선 차단제처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박테리아가 있습니다!

연구 피부과 저널(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표피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epidermidis)과 같은 특정 피부 박테리아가 UVB로 유발되는 면역 변화를 중화하고 피부를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효소를 생성하여 천연 자외선 차단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미생물이 우로카나제(urocanase)라는 효소를 생성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효소는 피부 면역을 억제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자외선 유발 분자인 시스-우로카닉산(cis-urocanic acid)을 무해한 성분으로 분해하여 피부의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피부 미생물총이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이중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러한 천연 미생물 방어력을 강화하거나 복제할 수 있는 미래의 피부 치료법 개발에 새로운 길을 열어줍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paulya.batchiyala/posts/pfbid02Yj7VBkGXpLvXibG2z6guLjZLac5RXEP4TxZNGFiUmCTvWCP62ik2EjsPa7zdszD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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