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 최대 80% 감소... 암 세포 성벽 뚫은 희소식
화이자 등 세계 유수의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총출동했습니다.
학회에선 항암제를 통한 고형암 치료 실패 원인의 최대 50%가 암치료제가 암세포 내부로 투입되지 못하도록 막는 ECM, 세포외기질 때문이란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암 치료가 어려운 건 암세포가 암치료제에 내성을 보여서라기보단 잦은 약물 투여로 암세포에 방어벽이 생겨 약물과 면역 세포가 종양 중심부에 닿지 못하는 '가짜 내성' 때문이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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