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 침투가 지체되는 이유 밝혀내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박태준, 김장희, 최용원 교수 등은 면역세포 공격으로부터 암세포를 지키는 화학적 장벽의 존재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말에 따르면 대장암에 존재하는 노화 종양 세포가 면역 세포의 종양 내 침투를 방해하고 면역 세포의 활성을 약화해 대장암 진행을 악화시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연구팀은 수술로 절제된 대장암 조직에서 노화 종양 세포의 존재를 확인했는데, 노화 종양 세포가 많이 분포한 조직일수록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세포 독성 T세포) 침투가 지체되는 것을 관찰했다.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노화 종양 세포 표면의 분비물에 대해 유전자 분석과 면역조직화학염색법 등을 시행한 결과 케노카인의 일종인 CXCL12가 면역세포의 종양 내 침투를 억제하고 사이토카인 CSF1이 면역 억제를 유도하는 대식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여 면역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 내용은 Advanced Science에 게재되었다.
참고: 뉴턴 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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