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심리학적 양성성은 매우 일반적이다
남성은 느낌을 표현하거나 기분이 안 좋을 때 눈물을 흘리지 말아야 한다거나, 자기주장을 강하게 하고 이성적이며 지도를 읽는 것과 같은 시공간적인 일을 잘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반대로 여성은 더욱더 감정적이고 양육을 잘하며 언어를 더욱 잘 구사할 거라는 기대를 받는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점은 부분적으로 사회적 일반화와 기대에 의한 것일 수 있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Barbara Jacquelyn Sahakian 박사 연구팀은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신경 이미지 데이터를 이용하여 4,495명의 남성과 5,125명의 여성의 두뇌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전체 실험참가자 중 25%가 남성의 두뇌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또한 25%가 여성의 두뇌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놀라운 점은 전체 실험참가자 중 50%는 남성과 여성 둘 다의 두뇌 특성이 있었다. 또한 남성과 여성의 두뇌 특성을 함께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남성 또는 여성의 두뇌 특성만을 가진 사람들보다 우울증, 불안과 같은 정신질환이 덜했다.
이 연구는 학술지 Cerebral Cortex에 게재되었다.
*번역: 라엘사이언스
*기사: https://www.sciencealert.com/half-of-us-have-brains-that-aren-t-entirely-male-or-female-and-it-s-a-good-thing-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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