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을 혈액으로 검사 할 수 있게 되다.
알츠하이머병 원인 가운데 하나는 타우라는 단백질에 뇌에 쌓이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단백질 분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여러 곳이 ‘인산화’라는 화학적인 반응을 받고 있으며 인산화 위치의 조합에 의해 단백질 성질 등이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으로 뇌 속에서 이루어지는 타우 인산화의 패턴을 지표로 해서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하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의 바르텔레미 연구팀은 혈액 속의 타우 인산화 패턴을 분석해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혈액 속에서 타우의 181번째와 217번째 아미노산이 인산화되어 있음이 알려졌다. 그래서 혈액 속의 타우 인산화를 지표로 했더니 높은 정확도로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할 수 있었다.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뇌의 척수 주위에 있는 ‘뇌척수액’을 채취하거나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로 내부를 촬영하는 등 번거로운 검사를 해야 했다.
이번에는 소규모 실험 결과였지만 혈액을 검사해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실증되면 알츠하이머병을 손쉽게 진단하게 될 수도 있다고 연구팀은 말한다.
이 내용은 실험의학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 2020-07 에 게재되었다.
참고: 뉴턴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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