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함이 행복을 높인다.

 옥스퍼드 대학의 인류학자인 Oliver Curry 박사는 우리들의 유전자에는 친절함이 새겨져 있다고 말한다. “친절은 종교보다 훨씬 더 오래된 것이다. 친절은 모든 생물종들에게 보편적이며, 우리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친절하다.” 고 그는 말한다.

듀크 대학의 진화인류학자인 Brian Hare 박사는 “종의 생존에 있어서 친절과 호의는 매우 중요하다. 다른 집단을 적으로 바라보는 고립된 집단은 더욱 비도덕적이고 비인간화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것은 ‘잔인함’의 문을 여는 것이다.”고 말한다. 그는 사람들이 ‘적자생존’이라는 용어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말한다. 박테리아, 꽃 또는 영장류 등 많은 종들이 서로에 대한 친절과 협력을 보여주고 있다. 즉, 서로에게 친절할수록 생존에 유리하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심리학자인 Sonja Lyubomirsky 박사는 20년 이상의 수많은 연구를 통해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할 때, 더 많은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을 발견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고 걱정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친절한 행동을 하는 동안은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문제들로부터 잠시 멀어질 수 있다.” 고 그는 말한다.


번역: 라엘 사이언스 팀 (바이오 번역)
출처: https://medicalxpress.com/news/2020-07-random-science-kind.html

댓글 없음

아름다운 덧글로 인터넷문화를 선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