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외계인 사이트’ 등록
트럼프 대통령이 UFO 파일을 공개하기로 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외계인 관련 웹사이트를 등록했다는 내용입니다.
가디언은 미국 사이버 인프라보안국이 지난주 관련 도메인을 등록하고, 정부 공식 웹사이트 목록에 추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정부가 보유한 UFO 관련 파일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이뤄진 조치인데요.
최근 몇 년간 미확인 이상 현상, 즉 UAP를 둘러싼 미 의회 청문회와 보고서의 후속조치이기도 합니다.
청문회와 보고서는 외계 생명체 활동의 증거는 부인했지만. 외계인을 목격했다는 주장들은 여전히 규명되지 않았고, 외계인 음모론도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백악관 부대변인은 곧 공개될 웹사이트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애매한 태도를 보였는데요.
한 기자가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자 외계인 이모지와 함께 '기대해달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디언은 외계인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사실 안보 우려 때문이라고 지적했는데요.
CIA는 1950년대와 60년대 UFO 신고의 절반 이상이 실제로는 유인 정찰 비행이었으며, 당시 공군은 민감한 국가 안보 프로젝트를 위해 국민들을 속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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