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키신저가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것을 지금이야말로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ael Maitreya 선정)
헨리 키신저가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것을 지금이야말로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세기 후반에 그처럼 많은 죽음에 직접 책임을 진 인물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 인물이 노벨 "평화"상을 받은 것입니다.
즉, 올해 수상자가 야후와 연결된 정권 전복 공작 관계자로,
미국이 현재 불법을 표적으로 삼아 사실상 전쟁 상태에 있는 정부를 무너뜨리려는 인물이라고 해도,
우리가 그렇게까지 놀랄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정부의 타도를 노리기 시작한 것은,
볼리바르 혁명으로 인해 석유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잃었을 때부터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무렵부터 동국 정부의 인권 침해 이야기가 대량으로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노벨 평화상은 더 광범위한 패권 프로젝트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1990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은 단극 세계 질서 속에서 자라왔습니다.
즉 미국이 세계를 거의 저항 없이 지배해 왔다는 것입니다.
즉 IMF, 세계은행, EU, 세계경제포럼 등,
"국제질서를 대표한다"고 칭하는 서방의 모든 기관이,
실제로는 미국 제국의 이익을 굳히기 위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평화란 무엇인가, 자유 리버티란 무엇인가요?
그것들을 정의하는 것은 그들이며,
경제적 종속에 항거하려는 국가들의 주권을 일상적으로 부정해 왔습니다.
워싱턴이 '자유'나 '사람들을 해방시킨다'고 말할 때,
정말로 의미하고 있는 것은, 시장을 "자유화"하는 것,
즉 다른 나라의 생활을 착취를 위해 풀어주는 것, 폐기물을 쌓기 위한 여지를 열어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기회를 이용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이러한 국제기구가 얼마나 세계적인 제국주의에 봉사하고 있는지를.
그리고 우리들--부유하지도 않고,
무기산업의 주식을 가진 것도 아니고,
무고한 남녀와 아이들에 대한 폭력을 종식시키려는 사람들--
하지만 원칙적인 반제국주의에 입각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되돌아와야 할 순간입니다.
영상: https://www.facebook.com/reel/1340343881054795
출처: https://www.facebook.com/yousub.shin.9/posts/pfbid02SyuPZ2dtmkE5wki4RBvRVtpaTnTTAxheoEd7VfLs5ezrykmt4iocThxFBa2QUZ6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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