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아프리카 국가들의 부채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미국과 아프리카 국가들의 부채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미국은 막대한 부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최강대국 중 하나입니다. 반면 아프리카 국가들은 막대한 부채에 짓눌려 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프리카와 "제3세계" 국가들의 부채는 미국의 부채와 어떻게 다를까요?

첫째, 미국은 자국 통화로 표시된 부채를 갚을 필요가 없습니다. 원하는 만큼 달러를 찍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아프리카의 부채는 자국 통화가 아닌 미국 달러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프리카는 달러를 벌어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달성하는 유일한 방법은 충분한 식량을 생산하여 자급자족하는 것입니다. 물론, 미국에 불만을 사지 않고, 그 때문에 암살당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말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말이죠.

세계은행의 근본 원칙은 "어떤 나라도 자급자족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은 코코아 같은 수출 작물만 생산하도록 강요받고 있으며, 이렇게 생산된 작물은 과잉 공급되어 가격이 낮게 유지됩니다.

그들은 미국과 유럽에서 곡물을 수입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미국이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할 경우 제재를 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1960년대에 중국에 시도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이는 "우리는 곡물을 수출하지 않겠다. 너희는 굶주리게 내버려 두겠다"는 메시지입니다. 달러 표시 외채를 안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 원하는 것'을 팔아야 합니다.

저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악랄한 조직은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이라고 생각합니다.

평화, 평화.

이것이 바로 은행들이 개발도상국을 통제하는 방식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을 넘어서야 합니다.

존 퍼킨스

"세계은행과 IMF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영상: https://www.facebook.com/reel/1345526747309601

출처: https://www.facebook.com/paulya.batchiyala/posts/pfbid02BtbWFXRmt1PgKJBUS8wp1JiXd8raJjZNN59LJypyqp9MNj6Yk6HXCxirUV14FZXzl

댓글 없음

아름다운 덧글로 인터넷문화를 선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