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여행하는 관광객은 이제 5년간의 소셜 미디어 활동 기록을 제출해야 합니다.
미국 정부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을 통해 입국하는 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ESTA 신청 절차의 일환으로 최대 5년간의 소셜 미디어 이용 기록을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규정을 제안했습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은 여행객들이 잠재적인 보안 위험을 식별하기 위해 상세한 디지털 계정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은 소셜 미디어 데이터뿐만 아니라 과거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및 기타 온라인 식별 정보까지 포함하여 심사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일각에서는 광범위한 개인 디지털 이용 기록을 요구하는 것이 관광객 유치를 저해하고 수백만 명의 여행객의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제안은 시행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에 앞서 현재 대중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thebrainmazeofficial/posts/pfbid02EzixouqPmHAm1unbTpDkmAd5hws6BCaVr47kfy6oaaeSjifNAQpUhScknH8dz7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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