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RNA 백신, 다발성 경화증 증상 제거 - 자가면역 역전 효과 달성

영국 RNA 백신, 다발성 경화증 증상 제거 - 자가면역 역전 효과 달성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과학자들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신경 보호막인 미엘린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도록 면역 체계를 재프로그램하는 mRNA 백신을 개발했습니다. 이 백신은 자가면역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합니다.

이 치료법은 면역 세포가 미엘린을 "이물질"이 아닌 "자기"로 인식하도록 가르치는 mRNA 지시를 전달합니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은 유지하면서 손상을 유발하는 자가 반응성 T 세포를 제거합니다. 면역 체계 전체를 억제하여 감염 위험을 증가시키는 기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와 달리, 이 백신은 질병을 유발하는 세포만을 정확하게 표적으로 삼습니다.

2상 임상시험에서 환자의 78%가 질병 진행이 완전히 중단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34%가 증상이 역전되어 상실했던 감각, 근력, 운동 능력을 회복했다는 것입니다. 4년 동안 휠체어 생활을 했던 한 참가자는 9개월 후 도움 없이 걸을 수 있었습니다.

이 백신은 단 2회 접종으로 5년 이상 효과가 지속됩니다. 재발-완화형 및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MS)에 효과적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280만 명의 MS 환자가 평생 장애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이 약물은 진정한 치료법을 제시합니다. 영국 규제 당국의 신속 승인은 2025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

출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뇌과학부, 2024

출처: https://www.facebook.com/ItisaScience/posts/pfbid024V3ZqP7isGmqRcBiBZ9Hv2WoP1gUdnRpBsWYRFFWqgW2phdcFV6N7kb6aj1RMkDv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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