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환자 세포로 실험실 신장 배양…이식 대기자 명단 해소

토론토 대학교 과학자들이 환자 본인의 피부 세포를 이용한 바이오리액터에서 완전히 기능하는 인간 신장을 배양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세포 샘플을 채취하여 이식 가능한 장기를 만드는 데 8주가 소요되며, 신장은 수혜자와 유전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거부 반응 위험이 전혀 없습니다.

이 기술은 첨단 CRISPR 편집 기술을 사용하여 피부 세포를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로 재프로그램한 후, 생분해성 스캐폴드를 사용하여 신장 조직으로 발달시킵니다. 실험실에서 배양된 신장은 혈액을 걸러내고, 전해질을 조절하며, 자연 신장과 동일한 소변을 생성합니다.

이는 삶을 바꾸는 일입니다. 10만 명의 미국인이 신장 이식을 기다리고 있지만, 매년 2만 5천 명만이 이식을 받습니다. 수천 명이 이식을 기다리다 사망합니다. 이러한 생체공학 장기는 이러한 장기 부족 현상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5년 대기자 명단도, 거부 반응 치료제도, 기증자도 필요 없습니다.

2024년 10월, 실험실에서 배양된 최초의 신장이 인간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이식되어 6개월 후 완벽하게 기능했습니다. 생산량을 확대하면 2027년까지 장기 부족 현상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

출처: 토론토 대학교 도넬리 센터, 2024

출처: https://www.facebook.com/ItisaScience/posts/pfbid02iU95iZkB2iFqYDx3L5LM2JqwLDorKtGxjZUwencNcew1QU8EtRK5f1W5ktEb8oK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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