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매일 걷거나 춤을 추면 당뇨병 위험이 최대 74%까지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번역) 매일 걷거나 춤추는 것만으로도 제2형 당뇨병 위험을 74%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만약 운동할 이유를 찾고 있다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단순히 하루에 걷기나 춤과 같은 활동을 조금 더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무려 74%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이 연구는 활발한 걷기(brisk walking)나 춤과 같은 중등도~격렬한 신체활동(moderate-to-vigorous physical activity)의 수준이 당뇨병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으며, 유전적으로 당뇨병에 취약한 사람들에게도 효과가 있는지를 살폈다.
이 연구는 영국 스포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되었으며, 참가자들을 일정 기간 추적 관찰하여 하루 평균 이러한 활동을 얼마나 하는지에 따라 여러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했다.
결과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하루 68분 이상 이러한 활동을 한 사람들은 위험비(hazard ratio)가 0.26으로, 가장 비활동적인 그룹보다 74% 낮은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보였다. 하루 26~68분 정도의 활동만으로도 위험이 크게 줄었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효과는 가족력이나 유전적 요인과 무관하게 나타나,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희망적인 결과를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걷기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쉽고 부담이 적은 방법이며, 춤은 심장을 강화하고 기분을 좋게 하며 다양한 근육군을 자극하는 훌륭한 운동이라고 설명한다.
이 두 가지 활동은 체중 조절, 인슐린 감수성 개선, 그리고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줘 당뇨병 예방의 핵심 방어선이 된다.
즉, 거창한 생활습관 변화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하루의 짧은 걷기나 춤 시간이 바로 제2형 당뇨병을 멀리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
🩺 연구 정보
연구 유형: prospective cohort study (전향적 코호트 연구)
출처: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2023); 57:1257–1264
연구 수행: 시드니대학교(Sydney University) 연구팀
출처: https://www.facebook.com/yousub.shin.9/posts/pfbid024txD6GUPWTVvC1EyU1fHzNzBwzrU76QEZSwRrVVXCpYJ9Pr2txPNK7Frr9KLChPul


댓글 없음
아름다운 덧글로 인터넷문화를 선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