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국경 보안부 : 팔레스타인 문제를 제기한 호주인이 미국에서 구금 및 추방되었습니다.
호주 작가, 팔레스타인 옹호 발언으로 미국에서 추방
호주 작가이자 컬럼비아 대학교 출신인 알리스테어 키친은 이스라엘을 옹호하는 과정에서 언론의 자유가 억압되는 또 다른 심각한 사건으로 12시간 동안 구금된 후 미국에서 추방되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미국 국경 수비대원들은 그의 휴대전화 접근을 요구하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잔혹 공격,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지속적인 집단 학살, 그리고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학생 시위 지지에 대한 그의 견해를 집중적으로 심문했습니다.
키친은 학생 시위가 반유대주의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잔혹 행위에 대한 분노가 고조된 데서 비롯되었다고 공개적으로 강조했는데, 미국 당국은 이러한 사실을 처벌하기로 결심한 듯했습니다.
키친이 구금되는 동안 국경 수비대원들은 이스라엘의 점령과 가자지구 전쟁에 대한 그의 의견을 심문했고, 심지어 일국양제 해법(one-state solution)에 대한 그의 입장까지 추궁했습니다.
메시지는 섬뜩할 정도로 명확했습니다. 정치적 반대, 특히 이스라엘의 범죄에 대한 비판은 안보 위협으로 취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은 서방 정부들이 검열, 감시, 협박으로 친팔레스타인 목소리를 점점 더 공격하는 불안한 양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는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를 사실상 불법화하고 이스라엘이 전쟁 범죄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언론의 자유는 미국의 외교 정책에 도전하고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점령과 억압을 폭로할 때 더 이상 자유롭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raelianyue/posts/pfbid08pNCQuP5rF2imRukZL2LW44U8aYCrSPHM9s1Sh32sRGvdaUz9FNKVcu4SssvaqY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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