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별로 친하지 않은 사촌" 같은 느낌을 받는 파트너들 사이에서 우정 결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에서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우정 결혼"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규범에서 벗어나 동반자 관계와 안정을 제공하는 비성적, 비로맨틱 파트너십 형태입니다.

LGBTQ 개인이나 연애 관계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이러한 결혼은 공통된 가치관, 상호 지원, 그리고 육아나 사회 보장 혜택과 같은 실질적인 목표에 초점을 맞춥니다.

30대인 사츠키와 미나토는 2021년부터 아이를 키우면서도 각자의 연애 생활을 유지하는 커플로 살아왔습니다.

"서로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전우 같아요." 미나토는 말합니다.

두 사람은 가족 나들이, 집안일 공유, 사교 모임이 일상의 일부라고 말하며, 친밀함은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는 그렇게 친하지 않은 사촌 같아요." 사츠키는 로맨스보다는 우정에 뿌리를 둔 깊은 유대감을 강조하며 덧붙입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paulya.batchiyala/posts/pfbid0qCaCoHvGw4o2jQhJ8LL2HRpTaEydbnh8KwB5jHtDGeZXQ5urxmz5MV7DKfNaJ7sY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