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만든 가장 기묘한 등불파리
땅콩 머리, 나비 날개, 그리고 전혀 뜻밖의 이름을 가진 녀석입니다.
이게 바로 자연이 만든 가장 기묘한 걸작 중 하나인 등불파리입니다.
불빛도 안 나오고, 쏘지도 않습니다. 그저… 존재할 뿐입니다.
아름답습니다. 기괴합니다. 거침없이 기묘합니다.
저 긴 코? 아마 허세일 겁니다. 저 날개? 숨겨진 주황색 빛과 신비로움.
과학은 아직 왜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어쩌면 바로 그 점이 핵심일지도 모릅니다.
야생의 모든 것이 규칙에 맞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생물들은 그저 다름도 강력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기 위해 존재합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raelianyue/posts/pfbid02kAm6jbouYKWaaVGfN2i3YYijjpQN1F7jRo4ogFeCFRHSnJUw5ZUdzLybBvZusMk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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