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여자야? 남자야? 성별은 두 가지뿐"…'제3의 성' 금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서명한 100여 건의 행정명령. 이 가운데는 성별과 인종 등을 고려한 다양성 정책 폐기도 포함돼 있습니다.
주관적 성정체성을 인정하지 않고 '남성'과 '여성', 두 개의 성별만 인정한다는 내용입니다.
여권, 비자, 입국 카드를 비롯한 정부 발급 신분 서류에 성별이 정확히 반영되도록 변경하라는 지시도 포함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부로 남성과 여성, 단 두 가지 성별만 존재한다는 것이 미국 정부의 공식 정책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트렌스젠더 여성이 여성 전용 시설을 이용하는 건 잘못된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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