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반 이스라엘 정책'으로 아일랜드 대사관 폐쇄
이스라엘은 아일랜드 정부의 "극단적인 반 이스라엘 정책"으로 인해 앞으로 몇 주 안에 아일랜드 주재 대사관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외무장관 기드온 사르는 아일랜드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더블린에서 소환한 후 일요일에 이 같은 발표를 했습니다. 사르는 아일랜드 정부가 "모든 붉은 선을 넘었다"고 말하며,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하기로 한 국가의 결정을 인용했습니다.
"아일랜드가 이스라엘에 대해 사용한 행동과 반유대주의적 수사는 유대 국가의 정통성 박탈과 악마화, 그리고 이중 기준에 기인합니다."라고 Saar는 말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에 대한 이들 국가의 태도와 행동을 고려한 우선순위에 따라 전 세계 국가들과의 양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자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BC에 따르면 아일랜드 총리 사이먼 해리스는 성명에서 이 결정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부총리 미하엘 마틴은 더 긴 성명에서 그 감정에 공감했습니다.
마틴은 "저는 외교적 의사소통 채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굳게 믿고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동 갈등에 대한 아일랜드의 입장은 항상 국제법 원칙과 모든 국가가 국제 인도법을 준수해야 할 의무에 따라 결정되어 왔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번 주에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을 고려하는 가운데 이 발표가 나왔습니다. 목요일 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이 지역의 변화하는 현실 로 인해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표적으로 삼는 것을 고려하게 되었는데, 예루살렘과 국제 동맹국은 서방과 러시아, 이란과 같은 국가들 간의 긴장이 계속 악화되는 시기에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가장 큰 새로운 위협 중 하나로 간주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미국은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비롯한 국제적 파트너들과 함께 이스라엘에 이란의 핵 시설을 공격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IDF가 10월 말 보복 공격으로 이란의 핵 프로그램 일부를 타격하고 파괴했음을 확인했지만 테헤란의 핵무기 개발 능력을 저지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경고했습니다.
출처: https://www.foxnews.com/world/israel-close-embassy-ireland-over-anti-israel-poli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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