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연구에 따르면 바다의 물의 양은 붉은 행성 표면 아래 수 마일에 달할 수 있다
새로운 연구 에 따르면 화성 표면 아래에는 전 세계적인 바다를 형성할 만큼 충분한 물이 존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월요일에 과학자들은 NASA의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가 수집한 지진 측정을 바탕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탐사선은 2년 전에 가동이 중단되기 전까지 화성에서 1,300건 이상의 지진을 감지했습니다.
이 물은 화성 지각 아래 7~12마일 깊이의 지하 바위 틈에 숨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의 수석 과학자 바샨 라이트는 AP 통신에 이 물이 수십억 년 전 화성에 강, 호수, 아마도 바다가 있었을 때 표면에서 스며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라이트에 따르면, 화성 지각 아래에 물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대신 우리의 연구 결과는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는 이메일을 통해 AP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라이트의 팀은 지진의 속도를 포함한 Insight의 판독 결과 와 컴퓨터 모델을 사용하여 지하수가 가장 가능성 있는 설명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팀의 연구 결과는 월요일에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에 게재되었습니다.
라이트는 인사이트의 위치가 화성 적도 근처에 있어서 화성의 나머지 지역을 대표한다면, 약 1마일 깊이에는 전 세계 바다를 채울 수 있는 충분한 물이 지하에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생명체의 가능성과 물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행성 지각을 충분히 깊이 뚫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30억 년 전 화성 표면에는 많은 양의 물이 존재했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과학자들은 물이 땅속으로 빠져나갔거나 우주로 사라졌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행성의 대기가 얇아지면서 물이 사라져 행성이 건조하고 먼지가 많은 세계로 변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출처: https://www.foxnews.com/science/mars-study-suggests-oceans-amount-water-could-miles-red-planets-sur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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