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쟁보다 무서운 물가 폭등... 생존 위기에 놓여...
러시아 국민의 불만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아니라 장을 볼 수 없을 만큼 올라버린 물가입니다.
지난 석 달 동안 러시아의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9%에 달했습니다.
정부도 이를 잘 알고 금리를 올리며 안간힘을 쓰지만 쉽지 않습니다.
러시아 GDP는 2022년 혹독한 국제 제재 이후 매년 2~3%씩 감소해 경제를 정체에 빠뜨렸습니다.
2013년 2조3천억 달러에서 10년 만에 1조9천억 달러로 떨어졌습니다.
러시아는 더 이상 초강대국이 아니며 경제 때문에 내년에 패전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실정입니다.
이를 의식한 듯 러시아는 내년에 GDP의 6.1%인 190조 원을 국방비로 투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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