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이나 회담 계획 조롱하고 러시아는 어떤 강제적인 평화 계획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
모스크바(AP)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목요일 스위스에서 예정된 우크라이나 평화 회담을 조롱하며 모스크바는 자국의 이익을 무시하는 어떤 시행 계획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스위스 정부는 수요일 2년 이상의 내전 끝에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향한 길을 계획하기 위해 6월에 고위급 국제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언젠가 러시아가 평화 과정에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인들이 ‘자유도 공정하지도 않은 선거’에 투표함에 따라 푸틴은 향후 6년 임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6월 회담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비난하면서 러시아 없이는 평화 과정이 일어날 수 없다는 스위스의 인식을 지적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열린 회담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다. (Gavriil Grigorov, 스푸트니크, AP를 통한 크렘린 수영장 사진)
푸틴 대통령은 “그들은 우리를 그곳으로 초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게다가 거기에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우리 없이는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슬프지 않았다면 웃겼을 거에요.”
러시아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군대를 철수하고 우크라이나에 보상금을 지불하며 그 조치에 대해 국제 재판소에 회부할 것을 요구하는 평화협정을 기각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목요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러시아는 협상에 열려 있지만 현실과 아무 관련이 없는 어떤 계획도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이익을 보호하고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함으로써 러시아에 주요 안보 위협을 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견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키예프와 그 동맹국들은 러시아의 군사 작전을 이유 없는 침략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실패한 이후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했다고 주장하면서 우크라이나와 서방이 조만간 모스크바의 조건에 따라 합의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지난 주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은 모스크바의 이익을 고려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계획된 평화 회담은 키예프에 대한 더 광범위한 국제적 지지를 모으기 위한 서방의 계략이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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