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조직을 만들 수 있는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
이 기술의 핵심은 바이오잉크인데, 아직 연구실 수준에서만 개발이 이뤄졌을 뿐 임상 단계에 들어서지 못했습니다.
화학적 가교제와 자외선으로 인해 체내 독성 위험이 크고, 외부 배양 세포를 이식해야 해 부작용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온도 조절만으로도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해 조직 재생을 돕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생분해되는 바이오 잉크를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다양한 모양으로 쉽게 프린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외선을 쪼이지 않아도 단단한 지지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개발한 바이오잉크는 상온 이하에서는 묽은 액상 형태이지만, 체온에서는 수초 만에 단단한 갤 형태로 변합니다.
연구진은 머리뼈가 손상된 쥐에게 개발한 바이오잉크로 만든 지지체를 이식한 결과, 8주 만에 뼈가 정상 조직 수준으로 재생됐으며, 지지체는 체내에서 서서히 생분해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출처: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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