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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후각 잃고 멍해지는 병, 브레인포그 후유증 높다는 연구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치료가 끝난 뒤에도 크고 작은 후유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19 후유증 가운데 냄새를 잘 못 맡고 맛을 잘 못 느끼는 후각과 미각 저하 증상이 흔합니다.

이런 증상을 겪었다면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해지는 ‘브레인포그’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에서 진료받은 440명을 분석한 결과 10명 가운데 4명꼴로 ‘브레인포그’ 증상을 호소했는데, 이 증상을 겪은 환자를 다른 증상의 후유증 환자와 비교했더니 후각과 미각이 저하된 경우가 2.5배나 더 많았습니다.

코에 있는 후각신경은 뇌에서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변연계와 연결돼 있습니다.

특히 기억 중추인 해마가 변연계에 있는 점이 후각 저하와 ‘브레인포그’ 사이의 연관성에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브레인포그 외에 신경학적 후유증에는 두통과 어지럼증, 기억 장애가 있었는데 이들 증상은 피로와 수면장애 증상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면역반응이 활성화되면 신경염증이 유발돼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후유증은 개인은 물론 사회적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연구와 대책 마련이 이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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