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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세포를 이용하면 퇴행성 관절염 30% 이상 재생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손상해 발병하는 퇴행성 관절염인 골 관절염.

골 관절염은 60대 이상 노인 3명 가운데 1명꼴로 발병하지만, 현재까지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습니다.

국내 바이오 기업이 건강한 사람의 혈액세포로부터 연골세포를 분화하는 방식으로 골 관절염 세포 치료제를 개발했습니다.

우선 혈액세포를 줄기세포와 같은 분화능력을 갖춘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만든 뒤, 이를 연골세포로 분화했습니다.

연골세포를 단일 세포 형태로 주입하면 1주일 안에 연골세포가 사라지지만, 연구진은 세포 덩어리 형태로 만들면 사라지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도만능줄기세포로 연골세포 치료제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개발한 치료제는 무릎 부위에 직접 주사하는 형태입니다.

연구진은 골 관절염을 유도한 개와 돼지 등 동물실험에서 연골 조직이 30% 이상 재생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주입한 연골세포가 주변 조직과 결손 부위를 재생하는 원리입니다.

연구진은 동물실험을 바탕으로 내년 초 인체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현재 골 관절염 치료의 최후 수단은 티타늄 소재의 인공 관절 수술입니다.

간편한 주사 형태의 골 관절염 치료제가 상용화될 경우 환자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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