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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으로 대장암 진단 상용화 추진

대장암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내시경이나 분변 잠혈 검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국내 연구진이 1~2방울의 혈액으로 간단하게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가 추진됩니다.

대장암은 1기 생존율이 90%에 이르지만 4기의 경우 5% 미만으로 떨어져 조기 진단이 중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은 불편하고 고통스러워 환자들이 기피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혈액을 1~2방울 떨어뜨리면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이 개발한 바이오센서가 대장암 환자의 혈액에 있는 대장암 표지자와 만나면 색이 변하는데 전기로 신호를 증폭시켜 진단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의 혈액 분석 방법과 비교해 민감도가 10배 이상 높아 초기 대장암도 선별할 수 있습니다.

연구원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국내 한 바이오기업과 함께 이 기술을 대장암 선별 검사에 활용하기 위한 상용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연구진은 2024년 상용화를 목표로 특이도와 민감도를 90% 이상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출처: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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