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 아동학대 폭로: 피해자 대부분이 10 ~ 13세

지난 5일 프랑스 가톨릭 성 학대 독립조사위원회가 지난 70년 간 사제와 교회 관계자들의 아동 성 학대 실태를 폭로했다.

성폭력조사위원회 위원장 장 마크 소베의 말에 따르면 교회와 관련된 모든 학대는 33만 3천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약 33만 명에 이르는 피해자의 80%는 10살에서 13살 사이 소년으로, 가해자가 내부 징계조차 받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출처: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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