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최후의 날, 핵전쟁 후에도 살아남기 위한 백만장자들의 벙커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을 대비하는 백만장자들이 늘어나면서 단순 대피 시설이었던 벙커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스포츠 스타, 기업 오너 등 자산가들은 이미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소를 비밀리에 마련하고 있다.
이런 호화 벙커의 핵심은 생존의 최소 조건을 넘어 ‘인간다운 생활’을 제공하는 것이다. 핵공격에 끄떡없는 것은 기본이고, 유사시에 평소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체 발전시설·수도 정화시스템까지 갖추고, 공원·수영장·영화관 등 모든 시설이 마련돼 있다. 백만장자만이 들어갈 수 있다는 지구 최후의 날 생존 벙커 속으로 들어가 봤다.
출처: 세계는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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