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공장 폐수 얼려 독성 물질 제거할 수 있게 되다.
한림대학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CALTECH), UC 어바인 등 국제 공동 연구팀이 크롬(크로뮴)과 요오드(아이오딘) 물질이 섞인 액체를 얼렸을 때, 발암 물질인 크롬의 독성이 감소하고 요오드는 산업에 활용 가능한 형태로 바뀌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연구 결과 크롬의 독성은 약 20분 만에 거의 사라졌는데, 상온에서 동일 조건으로 실험했을 때 화학 반응이 미미했던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차이이다.
화학 반응은 일반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얼음이 얼어붙을 때는 물에 녹아 있던 성분들이 얼음 결정들 사이로 모이면서 반응 속도가 오히려 빨라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 연구 결과는 환경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 학술지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에 실렸다.
출처: 뉴턴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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