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인터페이스 기술로 손상된 촉감 회복


 오하이오 대학의 과학자들은 두뇌-인터페이스 기술을 이용하여 심각한 척추 손상을 받은 환자의 촉감을 다시 회복시켰다. 이 기술은 환자들이 인지할 수 없는 자신의 매우 미세한 신경신호를 인공 감각 피드백 시스템으로 증강시켜서 다시 환자 본인에게 되돌려주게 된다.

“우리가 개발한 기술은 잠재되어 있는 촉감을 환자가 의식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신경신호를 촉발시키는 것이었다. 환자에게 이 기술이 시행된 후, 환자의 촉감이 처음으로 회복되었을 때는 감격의 순간이었다“고 Patrick Ganzer 박사는 말한다.

이 연구는 학술지 <Cell>에 게재되었다.


번역: 라엘 사이언스
출처: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20/04/20042313050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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