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시위보다 비폭력시위가 더 효과적이다.
저널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발표된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폭력적인 시위를
하게 되면 그 시위에 대해 중립적이었던 사람들이나 지지자들도 지지를 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총 3,399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보다 극단적인 행동들, 예를 들어 자극적인 구호, 교통 방해 그리고 기물 파손 등의 행동을 보여주는 시위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지지가 감소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실험 참가자들이 정치적 사회적으로 사회 운동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는 트럼프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극단적인 시위가 사람들로 하여금 트럼프를 더 지지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실험을 실시한 Mattew Feinberg 교수는 말한다.
또한 1945년에서 2014년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일어났었던 대규모 시위들에 대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비폭력 시위가 폭력 시위보다 대규모의 정치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더 효과적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번역: 라엘 사이언스팀
출처: www.psypos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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