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 주석과 회담 위해 아시아 순방…김정은 위원장과 회동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을 위해 워싱턴을 떠났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깜짝 만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순방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가장 야심 찬 외교 사안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재균형화하고 이 지역의 무역, 기술, 안보를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시 주석과의 이번 회담은 수년간 심화된 무역 제한 이후 경제 협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논의 주제로는 반도체 수출, AI 협력, 글로벌 공급망 회복력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두 정상이 미-중 관계를 긴장시키는 주요 쟁점인 대만 문제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합니다. 양측 모두 갈등 가능성을 축소하고 있지만, 이번 회담은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양국의 관계 안정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과 도쿄발 보도에 따르면 이번 순방과 별도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동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싱가포르(2018년)와 하노이(2019년)에서 열린 역사적인 정상회담 이후 5년 만에 두 정상이 직접 만나는 첫 번째 만남이 될 것입니다. 재개된 대화는 교착 상태에 빠진 북핵 협상을 재개할 수 있지만, 관계자들은 아직 구체적인 합의는 기대되지 않는다고 경고합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unboxfactory/posts/pfbid02TJSjxHLsroec1NF3FWttUcwFNmkbbLUNMRmENTeeQ1U6zhRfsYD4GAyfC5XKvsUZ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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